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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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다노바바역에서 와세다도리를 따라 서쪽으로 걷다 보면 아담한 공간에서 스페인 요리를 선보이는 LA CEPA가 모습을 드러낸다. 카운터석을 중심으로 약 10석 정도 마련된 가정적인 분위기로, 혼자 편안히 식사하거나 가까운 사람과 가볍게 잔을 기울이기에 알맞은 차분한 공기가 흐른다.
낮 시간을 든든하게 채우는 세트 메뉴
점심에는 메인 요리에 샐러드와 수프, 디저트까지 곁들여지는 세트가 준비된다. 고기나 생선 중 선택할 수 있는 세트를 비롯해 파스타나 든든한 엠파나디야 등 그날의 기분에 따라 고를 수 있는 폭이 넓다. 홈메이드 빵이나 밥과 함께 넉넉한 양으로 제공되며, 런치 와인을 한 잔 곁들여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작은 접시 요리와 와인으로 채우는 밤
디너에는 핀초스와 해산물 단품 요리 같은 소품 요리들이 테이블을 채운다. 해산물 파에야나 오징어 먹물 파에야는 여럿이 나누어 먹기 좋고, 바스크풍 바지락 밥 등도 마련되어 있다. 음료는 스페인산 레드·화이트·로제 와인 외에도 홈메이드 샹그리아, 셰리, 스파클링 와인까지 다채롭다. 좌석 수가 한정되어 있어 저녁 방문 시에는 미리 예약하는 편이 좋으며, 식사 후에는 커피나 디저트로 기분 좋은 여운을 마무리할 수 있다.







